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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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당황하는 중입니다만모닝 루틴 2020. 9. 15. 07:00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하고 있는만큼 좋아질 것이고, 오히려 전형적인 방법을 벗어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물어보면서 나 혼자 모든 것을 능숙하게 해내야 된다는 부담을 줄인다. 오늘 확언으로 적은 내용 중의 일부이다. 새로 일을 시작하고 이제 4주차에 접어든다. 6월 초에 인터뷰를 보고 백그라운드 체크와 여러 서류로 인해서 일은 8월 말이 되어서야 시작하게 됐다. 전에 있던 회사에서 퇴사 노래를 부르며 말그대로 꾸역꾸역 다녔기 때문에 최소한 이직하게 되는 회사에서는 퇴사 만을 꿈꾸면서 다니고 싶지는 않았다. 이직을 준비한 것은 작년 12월 즈음부터였고 인터뷰도 꽤 많이 봤다. 인터뷰 준비에 대해서 강..